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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소각·드럼통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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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까지 계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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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22일(수) 13:45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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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클린아산, 깨끗한 아산’을 위해 불법소각 및 소각용 드럼통 일체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그동안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농촌지역의 불법소각이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하계절 문을 열어놓는 시간이 늘면서 옆집에서의 소각행위로 숨쉬기가 힘들다는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아 집중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다음달 10일까지 계도기간을 정해 읍·면·동사무소 이,통장회의 등을 통해 적극홍보하고 7월 10일 이후는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청 자원순환과와 읍·면·동 직원이 마을로 출장해 불법소각용 드럼통이 있는 가정에 자진 철거 및 제거를 계도하고 불법소각 현장 적발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다음달 10일 이후에는 드럼통만 발견되어도 불법소각으로 간주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읍·면 시골마을을 위주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쓰레기 배출요령도 함께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실시할 병행할 예정”이며 이제는 쓰레기가 아니라 자원이라는 인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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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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